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메인 전시시설인 317억 원 규모 한방생명과학관이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교육과학기술부 강호성 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내부시설을 관람했다.

한방생명과학관은 엑스포행사 이후 제천한방산업의 종합지원센터로 한의학 체험활동 및 입주업체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제천시는 23일 오후 3시30분 제천시 왕암동 현지에서 준공 축하 공연과 한방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준공식을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공기원은 말 그대로 기원일 뿐이다.

성고을 위해서라면 실제로 필요한 것은 꼼꼼히 챙겨 기일안에 멋진행사장이 될수 있도록 시설보완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탐방객들이 후회없는 행보가 되어야 할것이다.

한방생명과학관은 4만7278㎡부지 위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6662㎡ 규모로 신축됐다. 한방생명과학의 이해, 학습, 탐구, 체험을 위한 다목적강당(영화관), 4D영상관,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 있다.

생명과학관은 민자(BTL) 170억 원, 도비 57억 원, 시비 90억 원을 투입, 2007년 1월 착공돼 이번에 준공을 보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고 국악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축사 등 공식행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한방엑스포 행사 후에 과학관은 한방산업 종합지원센터로 활용된다"며 "한의약 체험활동과 입주업체 비즈니스 공간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한방산업의 허브로 육성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