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탄은행 개원식 열려
- 9월 24일 청주시에 충북연탄은행 첫 설립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30 09:23:31

밥상공동체 충북연탄은행(대표 황흥용 목사)은 9월 24일 오전 11시 상당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사직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10세대에게 세대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충북연탄은행은 용담동소재 열린문교회(담임목사 황흥용)에서 운영하게 되며, 금년에 연탄지원 사업으로 청주시를 포함한 3개 시군에 거주하는 250세대의 영세 가정에게 50,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청주시 150가정, 청원군 50가정, 보은군 50가정으로 1가정당 200장씩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허기복 목사가 2002년 12월 강원도 원주 에서 하늘같은 밥과 사랑의 온기인 연탄을 나누며 희망의 동력을 공급하여 가난한 이들이 주인되는 세상을 연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에 무료급식 사업, 연탄배달, 연탄보일러 수리, 이동목욕 봉사, 집수리 봉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전국적으로 23호점이 개설되어 활동하고 있고 이번이 24호점이 된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시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후원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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