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열려
- 21일에 초청강연, 예술공연, 작품 전시행사 등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22 10:04:04


진천군의 최대 규모 복지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축하행사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어 벌써부터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사회복지서설로서의 역할과 위상 제고는 물론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장,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1년간의 복지관 운영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주민들이 그동안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표하고 작품 전시를 통해 참여기능별 실적을 점검하는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초청강연, 공연마당 및 전시마당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관 1주념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는 초청강연에서는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윤찬희 강사의 '책 잘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란 주제의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SBS 방송에서 소개된 양석환씨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 전시회, 단촌 오주남 선생의 서각 특별전, 채묵화, 민화반 회원들의 작품 전시, 시니어 클럽 할머니 솜씨단, 다문화가족이 만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공연마당은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발표마당과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법인 구들쟁이의 타래공연, 마술공연, 휘슬&팬플룻공연, 시낭송회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내에 설치된 '햇살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사랑나눔 성금 기탁식이 부대행사로 펼쳐져 1주년 기념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이날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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