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충주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가져
- 수요자 원하는 품질 높은 통계자료 생산 기대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22 10:03:19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류보선)가 연수동 1645번지에 새롭게 청사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통계청과 지방청 관계자 및 직원, 이중갑 충주시부시장,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주사무소는 지난 1998년 개소한 이래 충주시청 청사와 임차청사 사용 등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지난 2006년 국유지관리전환을 통한 부지확보로 청사를 옮기게 되었다.



신청사는 충주시 연수동 1645번지에 총사업비 11억400만원을 들여 부지 1,693㎡, 건축연면적 1,149㎡의 3층 건물로 지난 2008년 11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해 이전했다.



충주사무소 관계자는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국가정책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활동 및 주민생활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품질 높은 통계자료를 수요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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