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 자율통합 추진 분위기 급상승
- 사회단체협의 간담회 개최 --- 적극적 지지 이끌어내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22 10:02:55


괴산군의 괴산․증평 자율통합 추진이 주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2일 임각수 괴산군수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괴산 증평 통합 추진 당위성 기자회견 이후 지난 7일 서경호 기획감사실장을 팀장으로 괴산․증평 통합 TF팀을 구성한데 이어 8일 괴산군의 각 사회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사회단체 협의회(회장 김종진)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사회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어 9일 청안면사무소에서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청안면민과의 간담회를 개최 주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또 10일은 주민 160여명이 참석한 사리면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괴산․증평의 통합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의 흐름에 순응하는 최선의 대안이라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사리면 간담회에서는 2003년 도 분군 시 주민의견 청취 없이 분 군이 된 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위라며 지금이라도 올바르게 민의를 수렴해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지난 11일은 군민회관에서 청안 사리를 제외한 9개 읍면 216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정구역과 불합리하게 설정된 학구의 이원화문제, 농협 및 축협 이원화 문제, 소방서 이원화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은 피할 수 없는 시대 변화의 순응하는 흐름임을 공감했다.



간담회에서는 현행 지방행정구역의 문제점, 정부의 자율통합에 따른 주요 지원 계획, 괴산․증평 지역 통합의 필요성, 자율통합 추진절차에 따른 예상문제점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고 괴산․증평 자율통합 추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급격한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자치단체의 경직적, 분절적 행정구역이 자치단체 자립기반과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괴산․증평이 통합해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참여 주민들은 괴산․증평 통합은 자원배분의 효율성과 조화로운 지역개발 추진을 통해 무한경재의 시대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위에 설수 있는 대안이며 통합은 경쟁력과 효율성을 갖추 자치단체를 다음세대에 물려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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