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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에서 지난 2월부터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아기사랑 마사지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기사랑 마사지교실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생후 3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아기를 대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리마사지,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가슴마사지, 변비예방 마사지,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 팔마사지 등 아기에게 필요한 마사지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00여명의 엄마와 아기가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아기에게 올바른 마사지를 해 줄 경우 아기들의 두뇌 및 성장 발달, 면역력 강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기와 엄마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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