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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수 한우 브랜드인 ‘황초와우’가 지난 9월 3일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실시한 제4회 충청북도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내 10개 시ㆍ군 31농가에서 총 33두를 출품했으며 제천의 ‘황초와우’는 6농가에서 6마리를 출품한 결과 금성면 양화리 정주택씨(55)가 우수상 (상금80만원)을 받았고 백운면 모정리 김홍열씨(55)가 장려상 (상금50만원)을 수상했다.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는 농가에서 사육한 한우를 행사 전날 서울 축산물공판장으로 수송하여 도축한 후 이튿날 한우고기를 부위별로 심사했으며 상을 받은 두 농가는 모두 1++A 등급을 받았다.
제천시 황초와우브랜드회 (회장 유도식)에서는 고급육 생산만이 무한 경쟁시대 한우의 생존 전략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 그간 황초와우 전용사료(섬유질배합사료, TMR)를 급여하고 고급육 사양프로그램을 꾸준히 이행한 결과라고 자평하면서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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