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충주서 강화훈련
- 9월의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대비해 다음달 4일까지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07 07:42:58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2009 서울 세계장애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호반의 도시 충주에서 40일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서명원)는 충북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인 조문형씨를 감독으로 김민철씨와 김묘정씨를 남녀부 코치로 선임하고 남자선수 9명, 여자선수 3명 등 모두 15명으로 선수단을 구성, 지난달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충주 충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강화훈련에 들어갔다.

그동안 충주는 삼원초등학교, 충주공고를 비롯해 모두 5개 학교에 배드민턴 운동부와 남자 실업팀인 충주시청팀이 있어 선수층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배드민턴 강화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선수단은 지난해에도 인도 벵갈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충주서 강화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조 감독은 “선수들이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세계대회 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상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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