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조기추진 건의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1 19:38:41

제천시의회(의장 강현삼)는 2012년 완공 예정이던 원주~제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이 2009년도 예산의 미확보로 실시설계가 중단됨에 따라 사업의 조기추진을 촉구하고,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이 원주를 경유하여 제천까지 개설될 수 있도록 철도망 연장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국토해양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7월 17일 제161회 제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건의안에서 중부내륙권의 시멘트산업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충청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주요노선인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의 조기완공과 수도권 전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신설사업구간의 중앙선 철도와의 연결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의 기여는 물론 철도산업의 요충지로서 수도권 전철 노선연장에 따른 지역발전 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제천시의회 강현삼 의장은 “이번 건의안 채택을 계기로 제천시의회는 제천시의 주요 전략적 인프라의 하나인 철도인프라의 집중투자 유도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