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관광공예상품 다섯 작품 공모전 수상
- 자색고구마 밀크 등 다섯 작품, 상품화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02 09:11:11

충주지역 관광공예상품「자색고구마 밀크」등 다섯 작품이 지난 26일 오후 3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09년 충북 관광공예상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시에서는「2009년 충북관광공예상품 공모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공모전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접수된 17개 작품을 지난 23일 충북관광협회에 제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예를 안은 수상자 내역은 △관광일반분야 은상에 박현수 건국바이오 대표의 ‘자색고구마밀크(캔디)’와 김재철 솟대나라 대표의 ‘솟대장식(공예)’, 장려에 허성회 중원양조 대표의 ‘사랑할때(주류)’ △관광창작분야 장려에 황금자 씨의 ‘소이왁스 밀납꿀초’ △공예분야 동상에 박보경 칠보사랑 대표의 “태극기, 무궁화 칠보 쥬얼리” 등 3개 분야 5개 작품이다.



이번 수상한 작품들은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활용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 홍보는 물론 높은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



한편, 수상작품은 오는 8월「전국 관광공예품 공모전」출품자격이 주어져 충청북도의 명예를 걸고 도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