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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성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지식 보급과 생명존중의 인식 제고로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통한 올바른 성문화 정립을 위해 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보건소(소장 노경호)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충주여자상업고등학교 88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송정례 충주시성폭력상담소장 외 8명의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서 송정례 소장은 성희롱의 유형, 판단기준, 예방과 대처방식, 성폭행 사례, 성폭력 가해자의 유형, 성폭력 발생시 대처방법 등 여고생이 겪을 수 있는 성폭력과 관련해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성년의 발달단계에 맞는 성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과 5월 남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푸른나무어린이집 등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충주북여자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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