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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예술학부 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음회가 주관하고 증평군이 후원하는 ‘2009 찾아가는 음악회’가 12일 오후 6시부터 보건복지타운 청소년수련관 야외 공연장에서 유명호 증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부터 동요, 가곡, 라틴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별이 합창단, 반여울 중창단, 두타울림 등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연 팀들도 함께 해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참석한 연모씨(23세)는 “평소 공연을 직접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우리지역에서 열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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