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온스, 제천바이오밸리에 둥지 틀어
- 본사 및 공장 이전, 6월10일 현지에서 준공식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3 06:18:55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제천바이오밸리 내에 (주)휴온스가 경기도 화성시에서 제천시로 본사를 이전, 공장건립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6월10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진 (주)휴온스 (대표이사 윤성태)는 연매출 744억원의 (종업원 수 390명) 벤처기업으로 비타민주사제, 리도카인(치과 국소마취제), 점안제, 살사라진(비만치료제)등 웰빙 약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주)휴온스는 지난해 6월 착공하여 1년여 만에 준공하게 되었으며 46,323㎡(14,000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13,322㎡(4,030평)의 5층 건물로 신축되었다.



(주)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설립되어 45년이 되었으며 2003년 (주)휴온스로 상호를 변경하여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주사제를 개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엔 코스닥에 상장하여 전문의약품 생산에 올인 하고 있다.



제천으로 회사가 이전함에 따라 390여명(영업사원 포함)이 근무하게 됨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되며 제2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분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훈 충청북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송광호 국회의원, 엄태영 제천시장, 강현삼 제천시의회의장, 김대병 대전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장, 로이알콘 아시아태평양 총괄책임사장과 윤성태 대표이사, 회사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준공식에서는 비전선포식과 함께 회사에서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하여 축하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을 도와줄 사랑의 쌀 3,300㎏ (165포대)을 기증받아 엄태영 제천시장에게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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