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 유네스코 실무관계 NGO지위 획득
- 한국 최초 유네스코와 무형유산 보호분야 협력관계 유지 -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2:43:46


세계무술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해 자문 NGO후보가 된데 이어, 올 4월24일에 유네스코와 문화 관련 실무관계 NGO로 공식 확정됐다는 유네스코 사무총장명의의 공식문서를 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사진, 연맹총회 및 지위획득 문서)



이는 유네스코가「유네스코와 NGO관계설정을 위한 지침」에 의한 것으로 문화부분 무형유산 보호분야에서 연맹과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실무관계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연맹은 충청북도 충주시(시장 김호복)에 본부를 두고 그동안 무술이라는 장르가 인류의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인식하에 국제적 지원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협력관계 NGO가 되기 위한 사업을 추진 해왔다.



지난해 자문 NGO후보인가를 받아 금년부터 세계 각국 전통무술의 유네스코 긴급보호 무형유산 등재와 국제원조를 공식 검토하여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데 이어 이번에 실무관계 NGO 지위를 획득하게 됨으로써 유네스코와는 무형문화유산분야에서 공식적인 실무관계의 지위와 권위를 동시에 인정받게 되었다.



연맹은 2002년 10월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한 28개국 대표자들이 세계 무술단체와의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전통무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교환?전파하며 궁극적으로 무술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설되었으며 현재 34개국 35개 회원단체를 두고 있다.



앞으로 연맹은 자문 NGO이자 실무관계 NGO로서 이제 전 세계 무술유산을 발굴, 보호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심의하여 해당국가에 등재를 권고하여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가치 있는 무술을 무형유산으로 전승 보존하는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유네스코와의 실무관계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 NGO 총회에 대표를 보내거나 유네스코의 각종 회의에 초청받는 권한이 주어진다.



한편 연맹사무국 이중갑 사무총장(충주시부시장)은 “NGO지위 획득은 연맹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국제무술기구로써 신체문화(무술)분야 민간기구로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제적 공신력을 부여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연맹의 유네스코 NGO 활동을 활발하게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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