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학생중앙군사학교 현장 '괴산愛'봉사단,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2:37:11

학생중앙군사학교의 시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괴산愛 봉사단(단장 임현채)'은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아동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문광면 독거노인 10세대에 반찬배달과 함께 6일에는 독거노인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주 오후 2시경 방문하는 봉사자들을 대문에서 기다리던 문광면 문법2리 조태연(86세) 할머니는 "친자식도 달아주기 힘든 카네이션을 받으니 고맙다"며 반갑게 맞이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교사단은 오후 4시 괴산읍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수업을 가졌다.

영어수업은 지난달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자원교사 김의석(30)씨는 "영어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으면 좋겠다"며 봉사의 즐거움을 말했다.

봉사단은 지난달 14일에는 장연면 장연공부방을 찾아 도배 및 장판시공 등 시설보수활동을 가졌고 매월 명덕초등학교의 결식아동 12명과 결연을 맺어 급식비를 후원하는 등 지역 아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학생중앙군사학교 현장 시공사 삼성물산 직원들로 꾸려진 '괴산愛 봉사단' 회원은 60여명으로 '괴산에 근무하는 동안은 괴산주민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모토로 독거노인 반찬배달, 주거환경개선활동, 지역아동후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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