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괴산고추축제,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확정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2:26:52

충청북도의 대표축제인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괴산고추축제로 새롭게 태어나며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16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회의실에서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 이사회를 열어 2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추진위원장에 이재출 문화원장을 추대하고 축제 일정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축제명칭을 지난해 써왔던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에서 2009 괴산고추축제로 변경하여 색깔있는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단조로운 행사방식을 탈피하고 체험위주의 특화축제를 부각하고 지역특색의 희소성을 가미한 새로운 축제테마를 발굴하기 위해 소달구지 타기 체험, 뗏목 타기, 수중달기기 대회 등을 추진하고 올갱기 잡기대회 확대, 임꺽정 선발대회 출전대상 확대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축제추진위원회와 군에서는 다음달 축제 추진위원회를 다음달 개최하고 6월경에는 축제 추진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 개최와 더불어 실무담당자회의를 열어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으로 함께 주도하는 축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16만명이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 12억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68억원 등 집·간적 경제효과가 8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채로운 행사도 102개 종목으로 전국적인 행사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2007년부터 3년연속 충청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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