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인구 증가 추세로 2015 진천시 건설에 청신호
2007년 이후 증가추세, 4월말 6만 1천명대 눈앞 -
| 기사입력 2009-05-13 15:38:08

진천군의 인구가 2007년 6만 명에 진입한 이래 2년 만에 1천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2015 진천시 건설에 청신호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인구증가 추세가 계속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결과는 민선 4기 출범과 동시에 'VISION 2015 진천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액션플랜을 구체화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펼쳐 군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한 성과로 분석된다.



군은 2015 진천시 승격을 앞당기고자 지난 3월말 읍면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30일 26명의 군추진위원회(위원장 임기찬)를 발족하는 등 진천시 건설의 토대인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생거진천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회 임기찬 위원장은 "우리군의 경우 관내에 거주하고 생활을 하면서도 자녀교육, 취업, 보험혜택 등의 이유로 타 지역으로 주민등록이 된 자가 많이 있다"며 "먼저 관내거주자와 생활자를 중심으로 유동인구에 대한 전입을 적극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관내 기업체와 1사 1공무원 자매결연 기업체(293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숙사, 원룸 또는 월세 및 전세 주택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상 주소가 일치하지 않는 사원들에 대해 주민등록 이전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서한문, 전단지, 현수막, 인터넷 및 군 홈페이지, 생거진천소식지, 유선방송, 군정홍보관 등을 적극 활용해 생거진천주민등록갖기에 대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읍․면생거진천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회와 군 추진위원회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인구늘리기 운동을 2015 진천시 승격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진천군의 2015 진천시 승격 구상은 진천읍의 인구 5만 이상 달성과 6개 면을 통합하는 도․농통합 형태의 1도심 다거점 체제이며 군은 2007년 진천시 건설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2009년을 진천시 건설 기반정비의 해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 국가대표종합훈련원 조성, 중부신도시 건설 등 12개 현안 프로젝트를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인구유인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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