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충청북도 합동평가 최우수군 선정
- '가' 등급 18개 부문, 재정인센티브 3억 9,600만원 수상 -
| 기사입력 2009-05-03 10:19:06

진천군이 지난해 이어 국․도정시책 충청북도 시․군 관련 통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 3억 9,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포상금)를 받는다.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하여 2003년부터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6개 시책을 평가한 결과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평가에 반영 우수 시․군에 대하여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개월간 40개 시책 219개 지표 46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4회의 세미나와 워크숍, 서면평가, 현장검증 방법으로 평가시책 부서와 성과관리담당관실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국․도정시책 시․군통합평가 모델개발 연구용역과 동시 진행되었다.



진천군은 금번 평가에서 행정운영기반조성시책, 규제개혁추진, 전자정부추진, 노인, 장애인 복지정책, 저출산 고령화정책, 식품안전관리, 대기환경관리, 지방재정운영실태, 주거복지시책, 지방문화예술활동, 안전관리개선, 농정업무, 농촌지도사업, 가축방역 등 18개 시책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3억9,6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금년도 7번째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제도는 각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정책․사업․업무 등을 스스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정책의 개선이나 자원배분, 성과보상 등에 반영함으로써 조직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일 잘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을 통해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평가제도의 운영지침을 마련 매년 시행하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지난해 최우수군에 걸 맞는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여 2년연속 최우수군으로 발돋움 하고자 2009년 예산에 󰡒가󰡓등급을 받는 시책에 대해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3,000만원을 계상하여 직원들의 사기 앙양은 물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충북도 수범사례로 보고되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매년 6,000만원의 용역비를 계상하여 자체평가 결과를 성과급 인센티브에 반영 부서별 평가를 실시하여 글로벌시대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쟁을 유도하여 선의의 노력으로 창의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군수는 2년 연속 통합평가 최우수군으로 되기까지는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투명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에 연구용역을 추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신뢰도 및 공정성 확보는 물론 군정주요시책의 집행성과와 기관의 역량을 종합평가하여 문제점을 도출 대책을 강구함은 물론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제공한 결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에서 진천군은 특히 지방행정, 사회복지, 농업행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타분야에도 집중하여 균형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수시책의 적극적 발굴로 군정의 경쟁력을 강화해 생산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운영체계를 정착시켜 2010년도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