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친환경 체험농업 시범농가 육성
- 농가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새 소득원 창출 기대
| 기사입력 2009-05-03 09:40:04

단양군이 친환경체험농업을 선도할 시범 5농가를 본격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50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하고 다음달 8일까지 친환경유기농축산물 인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친환경인증농가 확대 및 친환경농업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친환경 체험농업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유기농축산물 인증농가로 1ha이상 집단화된 농가이며 유기축산물 인증농가는 면적 및 사육두수에 제한 없다.

지원분야는 일반작물과 과수(사과), 축산,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지원조건은 보조금 80%, 자부담 20%이며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고 영농별 체험기반시설물 설치 및 수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희망 농가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내달 8일까지 군청 농업산림과 친환경담당(420-3182)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내달 중순 사업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지평가를 실시, 지원 농가를 최종 선정한 뒤 5월 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역 5대 명품 농산물을 재배하거나 유기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중 친환경 체험농업을 선도할 의지가 강한 농가는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품목별 친환경 체험선도농가 육성을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 소득원을 창출키 위해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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