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사람과 지식이 중심이 되는 21세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충북인재양성재단의 2009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4월 29일 오후 4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성적우수자 129명(고등학생 64명, 대학생 65명)중 재단 수여자 8명을 제외한 121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치렀다.
이에따라 고등학생 64명 각 90만원과 대학생 65명 각 200만원, 총 129명에게 1억 8,7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9일부터 19일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기준에 적합한 성적우수 고등학생 129명과 대학생 408명 총 537명을 접수하여 충북도에서 지난 3월 12일 충북인재양성재단 제4차 이사회에서 장학생을 선정해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1,000억원 규모를 목표로 지난해 3월 18일자로 설립되어 매년 도에서 50억원, 시.군에서 35억원, 도민 기탁금 15억원 등 10년간 조성할 계획이며, 이중 청주시는 지난해 10억6천4백만원을, 올해는 10억6천6백만원을 출연했으며, 2017년까지 매년 10억원 이상씩을 출연할 예정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견인 할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