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직지 동영상을 제작하여 직지세계화에 탄력을 가하게 됐다.

이는 청주시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간에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2007년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직지의 해외 홍보단 조직과 5개국어 홈페이지 구축, 직지 영문 지도 및 영문 소책자 제작 등 직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왔다.

특히 올해는 한글과 영어로 된 6분22초짜리 ‘금속활자 인쇄술의 가치와 세계사에 끼친 영향’을 내용으로 ‘직지(直指) 동영상’을 제작하여 해외동영상 사이트 유트브(www.youtube.com :검색 ‘직지’)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직지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유트브 사이트는 온라인 동영상 업계의 선두 주자로 세계인이 독창적인 동영상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사이트 이다.

또한 이번에 제작한 ‘직지(直指) 동영상’은 반크 박기태 단장이 5월에 충북도자치연수원 강의 자료로 활용 계획이며, 국내 대학교로 찾아가 교환 학생, 유학생 8만명을 대상으로 ‘직지의 가치와 의의’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코이카(국제협력단)에서 주최한 라오스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직지(直指)의 소재로 청주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높이고 세계기록문화의 중심 도시로 청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뉴스: 장무년 기자(tm@ti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