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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릉시 |
면적이 198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재배단지인 안반데기는 경사가 워낙 심해 농기계로 밭을 갈 수 없어 아직 소를 이용한다.
안반데기 마을은 1965년부터 소와 쟁기, 사람의 힘과 노력만으로 임야를 개척하는 화전방식의 농경지로 화전민의 고단한 삶과 애환이 그대로 묻어 있는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다.
지형이 떡매로 떡살을 칠 때 밑에 받치는 안반처럼 생긴 덕을 닮았다고 붙여진 안반데기는 고랭지 체험과 백두대간 등산, 사진 촬영 명소로 부각돼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힐링의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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