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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춘천시는 시내버스 안과 밖을 애니메이션 ‘구름빵’캐릭터로 꾸민 ‘구름빵 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산업도시 춘천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시내버스 디자인으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버스는 83번 노선에 1대를 배정해 내·외부를 구름빵 캐릭터인 홍비와 홍시로 배경 디자인을 장식하고 내달 1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주말에 상상마당-남춘천역-춘천역-육림랜드-애니메이션박물관을 1일 6회 오간다. 또 캠프페이지 어린이 모험공원인 꿈자람 공원 경유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캐릭터 버스 ‘타요 버스’는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지만 ‘구름빵 버스’는 주말 전기노선으로 연중 운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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