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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속초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5월말 준공예정으로 대포초등학교 5대, 설악초등학교 4대, 청해학교 2대 등 총11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중앙초등학교는 5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설치된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의 24시간 감시와 녹화 저장하고 및 다양한 각도로 촬영이 가능하며 실시간 촬영된 영상정보는 속초경찰서로 전송된다.
속초시는 2017년까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개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2010년부터 4억3000만원을 들여 반야어린이집 및 영랑초교 등 11개소에 41대의 CCTV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CCTV 확대 설치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각종 교통사고 및 생활범죄가 줄어들 것”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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