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 김중군 선수 슈퍼6000 아쉬운 2위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4-20 18:05:12
[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슈퍼레이스 개막전 결승경기가 오늘 20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중군 선수는 초반 스타트부터 2위와의 격차를 벌이며 매 랩마다 많은 격차를 보이며 단독 질주로 레이스를 이어나갔지만 아쉽게 후반6랩을 남기고 후미 차량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조항우 감독은 네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 6랩째 선두차량들의 실수를 틈타 2위로 올라서며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남은 2랩을 남기고 6위로 체커기를 받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조항우 감독은 “재미있는 경기로 결과가 조금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며 “남은 경기에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고, 팀원들이 너무나 잘해주었기에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막전 소감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김중군 선수는 “처음 출전하는 경기로 예선부터 정말 성적이 좋았다”며 “타이어의 성능과 차량의 상태도 최상 이었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는 ‘세월호’ 상황에 대해 애도하는 뜻으로 모든 선수 및 팀 관계자들이 묵념을 한 뒤 경기를 진행하고 경기차량에는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참가했다.

슈퍼레이스 2라운드는 5월 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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