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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수=우정자 기자] 삼척시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삼척시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29개 초·중·고등학교 3060명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 4월 정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미로중, 삼일중, 삼척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순회 교육한다.
흡연 예방교육은 흡연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여학생 흡연율도 증가해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금연전문 외부강사가 순회 방문해 담배의 구성 물질과 유해성분을 바로 알리고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과 담배 거절하는 방법, 건강한 청소년 보내기 등에 대해 교육한다.
삼척시보건소는 “청소년기 흡연은 정상적인 성장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성인이 돼서도 각종 암이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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