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보름날 ‘빛과 향 문화가 흐르는’ 경포호수 산책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4-10 13:48:12

[강릉타임뉴스=우정자 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달부터 강릉 경포호수에 달빛산책로를 개설하고 달빛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달빛산책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포의 달과 호수, 자연과 문학을 테마로 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허난설헌 기념관에서 경포 솔숲과 잔디광장 등을 담소를 나누며 40분동안 약2km를 걷는 코스다. 시낭송, 음악공연 등 달빛공연과 음식을 먹으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음식나누기 행사로 이루어진다.



(사)교산·난설헌선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달빛산책 행사는 강릉시민과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매월 음력 보름날에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의 일회성 축제와 달리 매월 보름날을 컨셉으로 지속가능한 문화 컨텐츠 개발에 초점을 두어 꾸준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포의 달문화를 폭 넓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담당자는 “달빛산책로의 조성으로 경포를 찾는 강릉시민과 관광객에게 건전한 야간 트래킹 문화를 제공해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사)교산·난설헌선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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