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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우정자 기자] 강릉시는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과 10일 오후4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안전도시 강릉만들기’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평균보다 1.2배 높은 강릉시의 산업재해율을 낮추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글로벌 국제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교육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안전증진 프로그램 개발 운영 ▲안전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활동 등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접목해 효과적인 산업 재해예방사업 추진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도하기 위한 전문인력, 기술지도 및 안전교육 지원, 시설·장비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가 세계적인 안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기술·자금·교육지원과 범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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