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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우정자 기자] 강릉시는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퇴색된 도로차선이 교통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차선도색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차선 약 950㎞의 중앙선과 가변차선은 자체기술진으로 도색작업을 실시한다.
또 횡단보도, 문자·기호 등 차선도색 약 4만2000㎡에 대해서는 5개 구간으로 발주해 시내구간은 5월초까지 완료한다.
시는 지난 2월에 물량조사를 실시해 17일 시공에 들어갔다. 또한 관광지인 경포지역은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4월 12일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도로가 많이 훼손되고 어린이 보호구역 사업 등 터파기 공사와 차로확장공사가 진행돼 차선도색 공사가 다소 지연 될수 있다”며 “포장공사가 완료되는 시기에 차선도색 공사를 실시해 불필요한 예산낭비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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