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3-19 18:51:41

[삼척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삼척시는 1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 360㎡ 규모의 미생물 배양센터 서부지소를 신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는 5월 착공해 미생물 배양에 필요한 멸균배양기 저장탱크 등 장비를 구축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연간 300톤의 농업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관내 2500여 농가에 공급한다.

농업 유용미생물을 사용할 경우 친환경농업 농가에 토양개량과 생육촉진, 병해충 발생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또 축산농가에는 악취해소와 사료 효율개선, 유해균 증식 억제에 따른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얻게 된다.

현재 세계유기농수산 연구교육관 내 200㎡ 규모의 미생물배양센터가 완공되어 4월부터 원덕·가곡 지역에 100톤의 농업 유용미생물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이 무상 공급되면 농가의 고가 미생물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 시키고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농업 확대 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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