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린연어 375만 마리 방류
임현규 | 기사입력 2014-03-12 15:07:52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연어 375만 마리를 방류했다.

어린연어 방류.(사진제공=삼척시청)




시는 12일 오전 11시 성내동 엑스포 타운 앞 오십천변에서 기관단체장 및 시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연어 방류 행사를 갖고 120만 마리 어린연어를 방류를 했다.



이에 앞서 2월25일 월천교를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 추천교, 마읍천, 등 6개 하천에 어린연어 25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는 지난해 190만 마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어린연어 방류 증가는 시 내수면개발사업소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동해안 지역에서 2012년 3500만 마리보다 86% 증가된 5300만 마리의 연어를 포획했으며, 채란량도 2012년 300만개보다 42% 증가한 428만개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모천 회귀성 연어를 동해안의 새로운 어업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어린연어 방류 행사와 더불어 연어 포획 금지 기간 중 어미 연어 불법 포획을 단속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어 보호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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