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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춘천시는 6월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수해 취약 지역 예방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방사업은 저수지 준설, 임도, 산사태 복구, 저지대 펌프장 설치사업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달 중 동내면 고은리 저수지 준설을 시작으로 사암리, 동면 감정리, 동산면 봉명리 3개 구간 복구 공사를 실시한다.
또 공지천 저지대인 효자동(7통), 퇴계동(12통) 침수피해 지역 펌프장 설치 사업도 이달 착수해 5월 가동한다. 펌프장은 효자동 1곳, 퇴계동 1곳에 설치된다.
시는 농촌지역 복구 공사는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가능한 4월말까지 조기 준공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수해 복구 공사 493건 중 지난 연말까지 422건이 준공되고 나머지 71건은 6월까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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