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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홍천군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일환으로 전기울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가당 설치비용의 6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자부담 40%를 적용해 300여 농가에 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농가는 군에 주소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를 설치하려는 자로 농림부의 FTA기금 등에 의해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 및 최근 3년간 지원받은 농가는 제외되며 신청농가 1가구당 1개소가 지원된다.
신청은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3월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보장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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