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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6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설명회 및 ‘인생을 바꾸는 스마일 스마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시는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22억6800백만원을 투자해 사회공헌형(공익형, 복지형, 교육형)의 3가지 유형 사업과 시장진입형(청국장사업, 영농사업, 미용실사업, 콩나물재배, 까페사업, 할인마트사업, 인력파견사업)의 7개 사업단으로 구성했다.
참여 노인들은 예년에 비해 80여 자리가 늘어난 1128 일자리에서 대부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하게 된다.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4개 기관(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유경노인복지센터, 강남노인복지센터)으로 참여 노인들의 교육 등 근무 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자체사업으로 2900만원을 투입해 도심지내 주요 도로변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불법 벽보와 전단지(명함형) 등을 수거하는 공익형 일자리사업을 마련해 3월부터 함께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를 마련함과 아울러 특성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중점 개발하여 노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사회적 이익제고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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