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순환 수렵장 운영 '종료'
임현규 | 기사입력 2014-03-05 16:30:58

[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홍천군 순환 수렵장 운영이 2월28일부터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환 수렵장은 2년여 만에 개장해 4개월간 운영됐으며,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해 농작물의 피해를 막고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추진됐다.



수렵장에는 서울·경기 등에서 871명, 강원도내 280명 등 총1245명의 수렵인이 방문했으며, 사용료 수입은 2억6728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렵인이 군 수렵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렵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조류1종(꿩,멧비둘기,참새), 조류2종(오리류5종), 기타 조수류(청설모, 어치, 까치, 까마귀)로 수렵장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 예방 및 농가의 소득증대,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수렵장 사용료 수입금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농작물 피해보상사업, 유해야생동물기동구제단의 구제사업 등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며 " 다음 순환 수렵장 운영은 향후 3년 이후에나 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사를 실시해 개체수 조절이 필요할 경우 순환 수렵장을 개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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