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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임현규 기자]평창군은 3월부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감소대책 방안 등 농가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6억4600만원을 투자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에 4억4100만원, 피해보상사업 및 상설기동구제단 운영 등에 2억50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예방 시설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 대해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상설기동구제단은 해당 읍·면별 거주자 및 자격기준에 적합한 수렵인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 663농가에 4억4100만원을 지원해 태양광 전기울타리를 설치했으며, 상설기동구제단 24명을 운영해 멧돼지 132마리, 고라니 1292마리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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