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남대천 환경관리 추진
임현규 | 기사입력 2014-03-05 13:27:41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남대천 일원에 쌓아 놓은 눈으로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자 환경관리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남대천 단오교에서 두산보까지 수중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시는 남대천 오봉댐 밑, 두산보, 포남보, 남항진하구 등 4개소에 대해 5월까지 BOD 등 15개 항목에 대해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 중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워 노출 협잡물 및 쓰레기를 제거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눈 적치장 11개소에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해 눈이 녹으면서 도출된 쓰레기를 제거 계획이다.



시는 부유물 수거 오탁 방지막을 남산교 및 포남대교 인근 2개소에 설치했으며, 해빙기 눈 적치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취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환경단체·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환경관리계획에 반영하고 5월말 까지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해 남대천 수질변화 및 협잡물 제거 여부 등을 수시 확인해 수질오염예방 및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일 남대천 단오교에서 두산보까지 환경정책과 직원 15명, 일시사역 인부 5명, 수중보트 1대를 투입해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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