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5일 오후 2시 강남동에서 노가니 통합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강릉시장 등 지역인사 등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며, 신석농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이 진행된다.
시는 총 공사비 10억(국비 5억, 도비 2억, 시비 3억)의 예산을 들여 914㎡의 부지면적에 지상 2층 연면적 515.04㎡의 규모로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경로당은 건물이 낡고 노후돼 벽체에 금이 가는 등 건물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어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통합 경로당은 주민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육, 체육의 종합 복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로당 시설이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거점, 복지문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