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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임현규 기자]평창군은 인명피해 및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31억3800만원을 투자해 조약천, 신리천, 갈골천 3개소를 정비한다.
조약천 소하천정비사업은 소하천 정비 1km, 노후교량 2개소, 박스 1개소를 개량할 계획이며, 9억원을 투자해 보상 및 인허가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신리천은 하폭이 좁고 협소한 구간 0.633km에 대해 7억원을 투자해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에 맞게 공사를 추진한다.
갈골천은 농촌마을을 통과하는 소하천으로 인명피해 및 재해발생 위험도가 높아 작년에 19억원을 투입해 노후교량을 개량하고 소하천 정비 0.43km를 완료했다. 올해에는 15억원을 투자해 소하천 정비 0.46km와 교량 1개소를 가설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하천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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