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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임현규 기자]속초시는 농촌 생활환경개선 및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반시설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농로 및 농수로 정비 23개소, 소하천 유지관리 및 정비 11개소를 실시한다.
농어촌생활도로 개선사업으로는 장천마을 샘치골 농로포장, 하도문 2길 아스콘덧씌우기, 조양동 청대리 농로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기반시설 정비로는 노학동 응골(동신유리), 조양동 온정리(신지당골), 상도문 1리 농산물판매소 등지의 농수로를 설치한다.
또 밭작물 가뭄 대책사업으로 청대리에 관정 2개소를 신설하고 36개소의 소하천을 정비한다.
사업대상지는 농촌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1~2월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타당성 및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인해 통행불편과 경운기 전도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고 농번기에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하천 11개소의 정비와 23개소의 농로 및 농수로 등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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