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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3월3일 오후 3시 강릉 오죽헌·박물관 경내 자경문 앞 부지에서 ‘오죽헌 선비문화체험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비문화체험관은 총 사업비 90억(국비 45억, 도비 13.5억, 시비 31.5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800㎡에 연면적 1761㎡ 지상·하 1층으로 영상관, 교육·체험관, 홀, 안내데스크 등을 갖춘다.
신축되는 오죽헌 선비문화체험관은 선비의 삶, 선비의 정신, 선비의 놀이 체험과 오죽헌·박물관 경내의 유물 및 유적, 인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의 역사적 인물, 유적지, 문화재 소개 등 강릉문화 및 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강릉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체험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죽헌 선비문화체험관은 오는 3월 공사를 시작해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년여의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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