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춘천지역 바이오산업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춘천시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이시우)에 따르면 바이오 기업 수출액이 지난 5년간 3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후평동 진흥원 입주기업과 지원제도(인큐베이팅)에서 졸업해 지역 내 산업단지로 이전한 바이오 관련 기업은 모두 54개이다. 이중 수출기업은 15개사로 지난해 수출액은 367억원으로 2009년 77억원에 비해 5배 늘어난 성장세를 보였다.
바이오 기업은 지역 내 산업단지 전체 수출액의 50% 수준으로 지역 수출을 견인하는 주력 산업으로 성장했으며, 주 수출 제품은 질병진단키트,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이다.
총 매출액은 2009년 1789억원, 2010년 1913억원, 2011년은 2340억원, 2012년 2450억원, 2013년 2334억원이며, 고용 인원은 2009년 885명에서 2013년 133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28일 오후3시30분 진흥원을 방문, 바이오 기업 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체를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