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평창타임뉴스=임현규 기자]평창군이 암 검진을 받은 자에 한해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2014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고위험군)은 만 40세 이상 남·여,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여,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된 건강보험가입자는 법정본인부담금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 소아암은 2000∼3000만원까지, 폐암은 정액 100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채정희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2013년도 암 수검자는 5194명(수검률이 32.8%)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했다”며 “올해에는 대상자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