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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3월 7~9일 일간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폭설로 연기됐던 ‘2014 삼척 정월대보름제’를 개최한다.
이번 정월대보름제는 삼척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기줄다리기(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윷놀이대회, 다듬이질경연대회 등의 민속 놀이행사와 강원 우리술 선발제전 등 부대행사, 제례행사 등 총 29종의 행사가 열린다.
행사 전날 산신제를 시작으로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지신제, 천신제 등의 제례행사와 남근조각경연대회, 1300년 전통의 오금잠제 별신굿이 재현된다.
또 8일에는 팔씨름대회와 술비놀이, 윷놀이 등의 다채로운 문화재 행사와 속닥기줄다리기, 대기줄다리기가 펼쳐진다.
[9일에는 다듬이질 경연대회와 중기줄다리기에 이어 ‘제7회 전국기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삼척 기줄다리기를 홍보하고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민 화합한마당 축제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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