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폭설로 연기된 정월대보름제 내달 7일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4-02-27 14:07:36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37~9일 일간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폭설로 연기됐던 ‘2014 삼척 정월대보름제를 개최한다.

이번 정월대보름제는 삼척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기줄다리기(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윷놀이대회, 다듬이질경연대회 등의 민속 놀이행사와 강원 우리술 선발제전 등 부대행사, 제례행사 등 총 29종의 행사가 열린다.

행사 전날 산신제를 시작으로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지신제, 천신제 등의 제례행사와 남근조각경연대회, 1300년 전통의 오금잠제 별신굿이 재현된다.

8일에는 팔씨름대회와 술비놀이, 윷놀이 등의 다채로운 문화재 행사와 속닥기줄다리기, 대기줄다리기가 펼쳐진다.

[9일에는 다듬이질 경연대회와 중기줄다리기에 이어 7회 전국기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삼척 기줄다리기를 홍보하고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민 화합한마당 축제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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