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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총 448명 중에서 교복지원이 요구되는 275명의 학생을 엄선하고 175명에 대해 1인당 20만원씩 동복구입비를 우선 지원하고, 하복은 1인당 15만원씩 100명에게 오는 5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복지원은 관내 기업체가 강릉시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한 성금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업체는 강릉아산병원 1000만원, 동부하슬라파워(주) 2000만원, 율곡문화재단에서 20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신학기에 상대적으로 가계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의 교복비 지원은 매우 절실한 복지가 될 것” 이라며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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