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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춘천시는 수돗물 공급 용량을 늘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확장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산업단지, 레고랜드 등 대형 시설물 조성에 대비 안정적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63억원을 들여 소양정수장 시설을 확충한다.
현재 시의 1일 최대 정수 능력은 소양정수장 10만㎥, 용산 3만㎥를 합친 13만㎥이며, 실제 최대 수요량은 10만4천㎥으로 2만6천㎥의 여유를 갖고 있다.
2016년 소요량은 정수 능력을 넘는 13만4900㎥으로 8900㎥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소양정수장의 정수 능력을 1일 5만㎥ 더 늘리고 여과지 증설과 기존 침전지 등의 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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