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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춘천시는 28일 8호광장-별당막국수 간 하수관 확장공사를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하수관 용량을 2배로 늘려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것이다.
시는 차량 통행불편을 줄이기 위해 5월 22일까지 공사를 마치기로 하고 별도의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8호광장-외환은행 구간은 하수암거 설치가 이뤄지는데 따라 외환은행에서 8호광장 방향으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8호광장에서 외환은행 방향은 상·하행 교행차선으로 활용한다.
외환은행~ 별당막국수로 이어지는 뒷길은 차량 진입을 차단하지만 보행자 통행로를 확보해 주민 통행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 굴착으로 통행 불편이 많지만 수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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