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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홍천군은 지역의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그린PC’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에서 공공기관, 단체 및 개인이 기증한 중고 PC를 정비해 도내의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하고자 추진된다.
보급사양은 본체 펜티엄4 3.0이상, LCD모니터 15이상으로, 군은 올해 29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강원도 추진 일정에 따라 정비완료 후 보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북한이탈주민 포함),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1~7급),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보호시설생활자 등의 개인과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기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농어촌 마을회관 등 정보화 취약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3월21일까지 군청 안전행정과 정보화담당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와 중고PC 재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www.hongcheon.gangwon.kr)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홍천군 안전행정과 033)430-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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