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홍천군은 홍천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0억7000만원을 들여 교통흐름과 도심의 진입부의 상징성을 갖는 랜드마크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무궁화·분수대 등 조형물이 포함된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홍천터미널 앞 사거리는 터미널, 병원과 식당, 아파트 등이 밀집되어 교통량이 많아 신호 대기시간이 길고, 복잡한 차로 등으로 회전교차로의 설치가 계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회전교차로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교통안전관리공단에 자문을 받은 결과 차로 당 첨두시 교통량이 시간당 125~450대로 적정 수준으로, 지체감소, 상충지점 감소로 인한 안전성 향상, 속도 감속을 통한 사고 심각도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홍천의 관문에 회전교차로 설치로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출·퇴근시 상습 정체되던 교통흐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