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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화천군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에 따른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의 고가 처리비용에 따른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슬레이트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총 84동(노후슬레이트 79동, 빈집정비 5동)에 2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일정은 3월까지 슬레이트 처리 희망가구로부터 신청 받아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가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철거사업을 진행한다. 또 희망가구 부족 시 수시로 신청 받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 92동 161톤, 2013년 78동 123톤의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 한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천군청 환경관리과 (033-440-2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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